'작심삼일'
(作 : 만들 작 心 : 마음 심 三 : 석 삼 日 : 날 일)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우리말 속담과 같은 한자성어 이다.
후천적 의지박약 흑상어의 작은가슴 왼쪽 세번째 갈비살에 작살 처럼 파고드는 날카로운 4글자...
작살삼일?, 작렬삼일? NOWAY~!!! 작심삼일!!!
'작심삼일'과의 기나긴 10년 전쟁을 끝낸 후 나의 나에의한 나를 위한 평화조약을 맺기에 이르렀는데...
이름하야 "삼일마다 작심삼일 하기" 조약 이었다. 조약을 맺기에는 어느 한 선배의 도움이 컸다.
매년 작심삼일과의 어려운 전투를 치루며 무척 불리한 형세에 놓였을때 그리 친하지 않은
작심삼일계의 고수이자 백수 7년차 선배가 소주 일잔 쏘라며 만난 자리에서 너그러운 미소와 함께 던진 한마디...
"흑상어야...적은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네 안에 있는 법,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면...나 처럼 되리라!"
'헉~!!! 썩을...선배라고 한다는 소리가 고작...'
그러나 다음 이어진 한마디에 작심삼일과 나는 지금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
"삼일을 넘기지 못하는걸 고민하지 말고 그냥 삼일마다 다시 다짐하면 되잖냐~"
역시 작심삼일계의 거성 다운 한마디 였다. 올커니 무릎팍 무릎팍~!!! 팍! 팍!
실천 가능한 계획보다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나에게 너무나 가혹한 나머지 스스로를 힘들게 하여 결국 삼일마다 계획 수정을 거듭해온 나에게 희망찬 백수 7년차 선배의 아름다운 조언이 아닐 수 없었다.
'선배~ 고마워요~ TT 역시 형은 고수였어요...그런데 형은 왜 아직...'
어쨋건 지금의 나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삼일짜리 계획을 열심히 작심삼일을 하고 있다. ^^
현재까지는 매우 순조롭다. 올해가 끝나는 그날 저녁은 분명 그 전과는 다른 행복하고 평화로운 만족감으로 조용히 보내고 있지 않을까 한다. 내년엔 작심사일에 도전해 볼 예정이다.
오늘 같이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면 다시 작심삼일 하자~!!! 고민하지말고 ACTION~!!!
P.S. : 그렇게 잘 아는 그 선배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여전히 논다는 소식만...^^;
'작심삼일'쟁이
흑상어's 뻐끔질 http://blackshar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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